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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의 삶을 찾아 떠난 지리산 ③ - 견불동 그리고...

윤소영 2003. 7. 19. 23:30

환상적인 견불동에서 환상적인 밤...



산골짜기에 있어서 경치가 쥑이는...견불동.. 

옆에는 계곡이 좔좔좔 흐르고..


술과 노래..그리고 첫사랑.

견불동에서의 멋진 밤


전날 밤 광란의 밤을 보내고.. 해장라면ㅎㅎ

(해장술이 없다고 아쉬어 하시던 전도사님-_-)


우리는 자랑스런 다일의 청년들ㅋㅋ 마무리 예배 중.


견불동 떠나기 직전.


진짜 독사-_-


오줌 싸는 척 연출...;;;;


똥싸는 척 연출...


세상에나.. 아직도 '포니2'도 존재하다니◎.◎

('티코'도 찾아보기 힘든 세상에..;;)


용추폭포.. 시원~하다!!


얼음보다 차가운.. 뼈속까지 시려오는 계곡물


용추계곡에서ㅎㅎ


함양의 유명한 어탕국수

(민물고기를 갈아서 만든 매운탕 국물에 면이 담긴건데... 생선은 물론 민물고기도 안먹는 쉥이지만.. 궁물이 얼큰하고 시원~하니 끝내줬다ㅋ)


서울로 오는길.. 국내 최고의 유황온천이라는;; 백두산천지 온천에 들려 피로를 좀 풀고...


3박4일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 하고 서울로 귀환^^

서울에 도착하여 뒷풀이 노래방까지^^


일체 은혜 감사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판타스틱한 수련회였다..ㅎㅎ

'대안의 삶을 찾아서'란 주제를 가지고 떠났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수련회가 아니었나 생각이 듬..;;;

암튼 정말 재밌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꺼 같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