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김초혜)
오늘만 포식하고
내일부터 줄이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는
절식입니다
그러나 내일은
다시 온 오늘이고
그 다음날도
또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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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樂 3월호 128면에 실린 김초혜 시인(작가 조정래의 妻)의 감동적인 시.
너무 와닿는다=_=
절식하고 폭식하고 좌절하는 나의 모습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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