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3.(목)
아침에 우리집 인근의 원자력병원 쉼터 방문하여 업무처리 후 출근하는 코스 선택.
널레널레 일어나서 보금자리 들렸다가.. 바로 출근하기 아쉬어...
오랫만에 나의 모교에 들려,
북한산이 병풍처럼 둘러쌓여있는 영근터 노천까페에서 에스프레스의 깊은 맛을 느끼고,
사무실로 들어가면서 북악스카이웨이를 넘는 코스를 선택하여
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출근...
아직 꽃이 활짝 피진 않았지만,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었다.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