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사진/Life ::: 소소한 일상 69

B. Friend 미선이 생일

2005. 3. 17 미선이 생일을 기념하여 (3월 23일 선미, 선민 생일까지 겸사겸사) 오랫만에 중학교때 칭구들 6명이 모였다. 사실 졸업하고나서 6명이 다같이 모인적은 거의 없는듯 하다.. 매번 한두명씩은 다른일 땜에 못나오곤 했는데. 미선이 생일축하를 제대로 못해준거 같단 생각도 들지만;;6명 모두 모였다는데 의의를ㅋㅋ 1차로 얼마전 새로 생긴 아웃백 수유점, 2차는 해리피아^^ ▼ 단체사진.. 6명이 다같이 찍은 사진이 그동안 없었으나.. 오늘 많이 찍음^^ ▼ 오늘의 주인공들. 830317生 유미선, 830323生 신선미, 840323生 구선민(한살어린것이ㅋㅋ). ▼ ............우리들의 우정을 위하여!

신설동→집 걸어오다

동대문구 신설동 대광고등학교에 있는 나들목교회에 갔다가 어쩌다보니 집까지 걸어왔다. 경로는신설동 대광고→제기역→청량리역→중랑교→중화동→중랑천 따라 오다가→태능입구역→공릉역→하계역→노원노인복지관→은행사거리→상계역→집.지도 보니 거리는 15~16km 정도 되는거 같고, 총 소요시간은 4시간; 중간에 서점과 백화점을 잠깐 들리고, 어느 할머니가 무거운 짐을 들고 가시길래 할머니 속도에 맞춰 집까지 모셔다드리고(우연찮게도 노원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이었다.), 교통사고 난 거 잠깐 구경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론 더 적게걸리겠지. ▼ 중랑교 위 ▼ 중랑교 위에서 바라본 중랑천 ▼ 중랑천 북쪽 방향 자전거도로 내려가는 길을 못찾아서 쫌 해맴^^; ▼ 해 지고 난 후, 그래도 아직 밝을때 출발했으나...;;; ▼ 중랑천..

억지추억만들기1

중학교때부터 같이 놀던;; 6명의 칭구들..미선 선미 선민 원형 진경 소영..벌써 8년이란 세월이..그 긴 세월동안 각자 떨어져서 각자의 길을 가고들 있고...ㅋ연락도 잘 못하고 이젠 1년에 고작 한번쯤이나 다같이 모이지만..암튼 그 중에서도 특히 친해서 자주 보는 애들... 진경이 미선이...ㅋㅋ미선이가 내년 4월에 캐나다로 유학가기 전에... 추억을 많이많이 만들자고 했었다..그리구.. '타임캡슐'을 만들어 엽기적인그녀에 나올듯한 한적한 동산 위에 묻고 10년후에 파보자고 했다; 그런와중에.. 어제 셋이서 대학로 판타지움에서 '오페라의 유령' 영화보구,, 나름대로 '추억1'이라고 의미부여를 한 후;;앞으로의 추억을 어떻게 만들것인가 뚜레주르에 앉아 계획을 짜는 시간을 가졌다; ▼ 억지추억1 !! 모델..

헌혈유공장 은장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은장 헌혈을 30회 이상 한 사람에게 '은장', 50회 이상 한 사람에게 '금장'이라는걸 포상하는 제도가 있다.. 한때 이걸 받기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헌혈에 임했는지...ㅋㅋ 대한적십자사에서 주는거라 그다지 감사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다회 헌혈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100회 200회 넘게 하는 분들 보면 명함도 못내밀지만...ㅎㅎ 내 나이 21. 헌혈횟수 총 31회. 나이에 비해 결코 적지 않은 횟수인데.. 이젠 횟수에 연연하지 않는, 수혈자를 위한 진정한 헌혈을 해야겠다. ㅋㅋ 사랑은 동사다~ㅎㅎ ▶ 작년까지 포상품이 시계였는데, 올해부터 핸폰고리로 바꼈다. 은 92.5%(3.7g) ▶ 이 메달은 헌혈을 30회 이상 하신 분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가..

수화소모임 핸드메이드 MT~

2004. 4. 30~ 5. 1 덕성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수화소모임 "HAND MADE" 합숙훈련인지 MT인지;; 암튼 강촌...^^ 캠코더 찍느라고 디카로 사람 사진은 많이 못찍었다...;; ▼ 강촌역 나가면 바로 있는 다리 건너면서.. ▼ 위 사진과 거의 같은 장소에서 찍은건데 씬모드에 따른 차이 ▼ 역시 위 사진과 거의 같은 장소에서 찍은건데 시간에 따른 차이 ▼ 강촌역~ ▼ 밥퍼~ 집에서 엄청 곱게 자란 분이 밥 푸는 척ㅋㅋ ▼ 강가에서 찍은 다리 ▼ 5월 1일은 우리 소모임 회장이자, 1학기 수화 선생님이자, 3학년 과대표이신 우리 현희 누님 생일ㅋㅋ급조된 생일파티에서 연출해 낸;; ▼ 자전거타고 구곡폭포 올라가는 길에... ▼ 날씨가 참 좋았어요~ ▼ 접근금지구역에서ㅋㅋ ▼ 위에서 언급한 현..

쏘렌토에서 복지관 친구들

2004. 03. 06은행사거리에 있는 '쏘렌토'에 갔다.쉥이는 스파게티 같은거 별로 안좋아하는데..;;어쩌다가 복지관에서 같이 일하는 언니들이랑 가게됐다ㅋ ▼나, 윤정언니, 세진언니 ▼김치스파게티 ▼칠리새우스파게티 ▼치즈크림스파게티 ▼다 먹은 후 :) ▼주방장 오빠.. 윤정언니 교회오빠래~ 디게 착하시던데ㅋㅋ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뭐가 나올까요?

눈 많이 온 날

2004.03.05뭐..몇년만의 폭설..??펄펄 내리는 눈 맞으며 눈사람 만들 생각은 없었고; 눈 많이 온 다음 날 아침.대충 휙휙 찍은 사진들-_-;; ▼앞 베란다에서 본 주차장-_- ▼뒷베란다에서 본 촌동네-_- ▼역시 뒷 베란다에서 본 촌동네와 수락산 ▼쌓여있던 눈을 훌훌 털어내고 4륜구동 넣고 출동준비중-_-;; ▼아래 사진들은 월계복지관 뒷마당 놀이터에서 찍은 사진들....(길 밀릴까봐 일찍 출발했다가 총무팀장님보다도, 부관장님보다도 일찍 출근한날-_-)

평화의 집 - 호야님 댁 방문

2003.12.29~2003.12.30꿈에도 그리던-_- 호야 목사님댁에 다녀왔다...^^호탕목사님, 돌쇠전도사님, 쉥...도움안되는 쉥.. 1박2일 그저 놀고먹고 귀한 대접만 잘받고 왔다ㅋㅋ 충북 괴산군 청천면 도원리... 중리마을 '평화의 집' 깡촌동네에서 여러모로 잘 적응하고 잘 살아가고 계신 듯 했다^^ 시골에서도 끊임없이 쉬지않고 울려대는 목사님 핸드폰..역시 평소 德이 많으셨던 탓인지 바쁘신건 여전했다^^ 평화의집 전경 장작 패는 호탕목사님..역시 호탕답다ㅋㅋ 장작 톱질하는 돌쇠도사님.. 힘 약한 짝퉁돌쇠ㅋ 콩 삶아내는 가마솥 작업실.. 빼빠질(?사포질).. 일 하시는 호야목사님 옆에서 도와주는척ㅋ 시골 교회..정말 오래된 듯..건물 허름.. 목사님 서재..정말 대단..-ㅁ- (서재 한쪽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