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도대체 몇번째 하는 건지...
아레구아 민박 - 아순시온 민박 - 까과수 - 아순시온 민박 - 아파트 - 지금 집!
매번 이사짐을 싸고 풀으며... '나그네 삶'과 'Simple Life'를 묵상합니다.
그러나 본의아니게 선배들의 물건들을 많이 넘겨받아 짐이 왠만한 한 가정의 이사짐 수준입니다.-0-
이제 6번째이자 마지막 집... 귀국한 선배단원이 살던 집이라 참 편하게 집 구하고 이사하고... 파라과이에서 집 복과 먹을 복은 확실히 받은 듯 합니다.-0-
집이 워낙 넓어서 전화 한번 받으려면 뛰어야 되고, 실제로 집 거실에서 조깅이 가능할 정도~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지도 이제 3주가 되어가고...
오늘은 파라과이에 도착한지 1년이 되는 날, 8월 7일.
딱 1년 남았네요. 이사 준비하면서부터 조금 흐트러졌던 마음 다시금 다잡고, 남은 1년 아자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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