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09. 12 추석 다음날..어설픈 시골 서산에 갔다가 가는 김에 '개심사'와 안면도에 들름.. 나의 맛있는 양식이 될 뻔 했던 죽다 살아난 멍멍이..;;올 여름에 멍멍이를 두마리 잡으려다 넘 많아서 한마리 남겨둔거라는데..;; 요 멍멍이의 불쌍한 친구는 이미 내 뱃속에ㅎㅎ 개심사 가는 길 무슨 종이 있었는데.. 나무 기둥이 휘어져있는게 특이했당..;; 방향까지 잘 알려주는 친절한 화살표 상어 같이 생긴게 물고기를 잡아먹는 듯한 이상한 물체가 매달려 있었음-_- 호미인지 낫같이 생긴게 지붕에 매달려 있었다..;; 해우소 밑바닥이 다 보이는..;; 일 보고 낙엽으로 처리하는..-_-올 여름엔 특이한 생태 화장실 참 많이도 봤다ㅎㅎ 안면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