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배낭여행 - 스위스 리기

스위스 루체른에서 배를 타고 어디로 이동해서..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간 리기 산..

해발 1797m.. 날씨가 안좋아서 어쩔수없이 융프라우호를 포기하고 가볍게 갔다옴.. 

비오고 열라 춥고.. 날씨만 좋았으면 더 아름다웠을텐데...ㅋ 그래도 멋짐-ㅁ-;

▼ 산악열차 앞에서... 감기 심하게 걸려서 목에는 손수건 둘러매고..ㅋㅋ

▼ 열차 타고 쉬잉~올라온 리기쿨룸(리기산 꼭대기 역..)

▼ 해발 1800미터 지대에서 한가로이 풀 뜯는 소 친구들ㅋㅋ

▼ 산악열차 타고 올라와서.. 아래는 호수도 보이고.. 

▼ 날씨 좋을때는 저 멀리 융프라우호 티틀리스 필라투스 등 알프스 영봉들이 360도로 펼쳐진다던데.. 아쉽-ㅜ-

▼ 리기 산 꼭대기에서~

▼ 저 아래 보이는 호수... 꼭 백두산 올라가서 천지보는 기분이었다..ㅋㅋ 근데 해발 1797m 나름대로 높은 산인데..(알프스 영봉들엔 쨉도 안되지만;) 왤케 안높아 보이지..ㅋㅋ

▼ 산 꼭대기에 왠 나무 십자가가 있길래..ㅋㅋ(내 머리에서 솟아나온 십자가?ㅋ)

▼ 하이디가 된 쉥.. 내 친구 동수와 함께..

▼ 산 꼭대기에 펼쳐져있는 초원에서..ㅋㅋ 잔디썰매 타면 딱 좋을ㅋ (근데 비와서 다 젖어있는 잔디... 추워 디지겠는데 옷 다 젖고..ㅋㅋ)

▼ 우유 CF 찍는 소(?)

▼ 걸어서 내려오며 경치 구경하면 참 아름답다는데;; 날씨 관계상 너무 추워서 걸을 엄두도 못내고 다시 등산열차타고 하산...

▼ 등산열차에서 케이블카로 환승한 후 케이블카 안에서.. 

해발 1800m 나름대로 고산지대에서 순식간에 내려오니 고막터질듯이 귀 아파 죽을뻔..

▼ 이것도 케이블카 안에서..

▼ 리기 하산 중 케이블카 안에서..

너무 아름다운데 충분히 감상하지 못해서(융프라우호도 그렇고..) 아쉬움이 남는 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