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熱 다욧 하겠다고 하면서 기필코 자출을 하리라 하던 의욕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7월 4일 P4라이트 단 이후로, 장마기간이랍시고 방안에만 잔차를 모셔뒀다가 근 한달만에 탔다ㅎㅎ
자전거 실력은 꾸준함만이 생명인데, 올해들어 자전거 탄 횟수가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니ㅡ0ㅡㅋ
자퇴하는 길(자전거 타고 퇴근), 나름대로 열심히 페달을 굴려보지만,
철티비에 유사MTB에 추월당할때의 드러운 기분은..ㅋㅋ (ALTON 알로빅스나 RCT 계열이 눈에 많이 띔)
뭐 초반엔 열심히 밟아보지만, 나중엔 포기하고 체력안배 차원에서 세월아~네월아~...
사실 내 자전거 정도면 자출사에서도 안꿀리고 상당히 고급 축에 속하는데...
(더 상위모델들은 산에 들어가있으니 한강 자전거도로에선 잘 안보이고ㅎㅎ)
역시 자전거는 가격보다는 "엔진"이라는 진리를 다시한번 깨닫는다.
이제부터 무더위 시작이라지만, 저녁바람이 선선~~ 8월 한달 죽도록 타서 엔진업글 하자(!)ㅋㅋ
거리 : 34.83
평속 : 20.4 (아무리 깍두기라지만 이게 모니ㅠㅠ)
최속 : 32.5
시간 : 1.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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