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2~2009.01.07
갑작스레 바람쐬러 떠난 Ciudad del este(이하 CDE) 5박 6일 여행.
CDE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3개국의 접경지역이고, 다양한 국적의 다양한 인종이 왕래하는 국제도시인 동시에 면세 지구로 지정된 쇼핑의 천국이며, 파라과이에서 이과수폭포로 가는 길목이다.
CDE 한국교민 집에서 한국음식 잘먹으며 3일동안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동기 혜정언니네 집에서 이틀 잘 쉬고, 이과수 폭포 당일치기로 잘 구경하고 돌아왔다.
▽파라나강을 사이에 두고, 사진 왼쪽이 브라질 오른쪽이 파라과이
▽CDE 시내 모습
▽챠이니스레스토랑 '동방'에서 혜정언니, 온유언니, 형석선배와 점심식사
▽2009년 신년예배는 순복음 델에스떼 한인교회에서...
▽교회 예배 후 맛있는 점심식사
▽교민 가족들이랑 드라이브~ 컨트리라 불리는 이 지역은 베버리힐즈 같이 부자들만 모여사는 동네로, 경찰도 못들어오는 동네란다.
▽교민 가족들이랑 일본사람이 운영하는 낚시터 놀러감~ 난 한마리도 못잡았지만 바람도 시원하고 경치가 참 좋았다.ㅋㅋ 여기 낚시터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낚시대를 빌려주고, 물고기를 잡은 후 집에갈때 Kg대로 돈을 내고 가져간다.
▽낚시터에서 잡아 온 물고기로 집에서 회 뜨고, 매운탕 끓이고... 민물회는 절대 먹지 말라고 교육을 받았지만, 파라과이 온 후 처음 먹는 회라 맛있게 먹었다.
▽이건 내가 만든 비빔국수(스파게티면). 처음으로 시도한 건데 짱 맛있었다. 종종 해먹어야지;
▽CDE 근처에 있는 '쌀또 몬다으' 폭포, 그냥 작은 폭포라길래(이과수랑 비교해서) 기대 안하고 갔는데, 와~ 제주도에서도 볼 수 없는 거대한 폭포... 주변 경치도 참 좋았다.
▽폭포 위는 잔잔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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