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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고 행복했던 파라과리 여행

윤소영 2008. 12. 20. 11:17

2008.12.19~20 파라과리


아순시온에 볼일이 있어 가는 김에 아순시온에서 버스로 1시간반 거리에 있는 파라과리 동기네 집에 놀러갔다.

2박 3일동안 정말 맛있는 음식들 잘해먹고, 좋은 경치 구경하고, 예상치도 못했던 축제 구경하고, 

40도 넘는 더위에 물 끊겨서 못씻는 경험도 하고... 정말 잘 놀다왔다. (사진 저작권 일부 성혜언니)


▽삘라르 헤이디, 까아과수 쏘냐, 오에나우 엘레나, 파라과리 비올레따


▽첫날 저녁, 한식에 굶주려 있는 쏘냐를 위한 된장찌개, 계란말이, 오이무침, 그리고 깻잎, 장조림..


▽둘째날 점심 크림스파게티


▽둘째날 저녁 닭도리탕ㅋㅋ


▽파라과이에는 산이 없는데, 이 지역에 언덕이 많이 몰려있다. 내가 이 동네 살았으면 MTB 당장 사는 건데...흑


▽파라과이에 높은 지대 흔치 않고, 이 정도 경치 구경하기 힘들다...감탄감탄


▽이탈리아 피렌체에 다시 간 듯한 기분...-0-


▽가톨릭 국가답게 언덕 위에 왠 흙더미(?)와 십자가...










▽우연히 우리가 머문 기간에 Santo Tomas 축제가 있었다. 

앞집 착한 이웃의 안내로 음악회 감상하고, 돈 좀 쓴 불꽃놀이 구경하고... 


너무나도 배부르고 행복했던 파라과리 2박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