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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꾸리찌바 (Curitiba)

Curitiba. 꿈의 도시, 생태 도시 꾸리찌바. 지역복지에서 생태 복지 공동체에 관한 책을 읽다가 알게 된 꾸리찌바.커피 생산지로 유명한 파라나 주 동부고원 해발 900m에 위치하며 남미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현존하는 최고의 생태도시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버스전용차로와 교통체계, 청계천 복원 등 이명박 前 서울시장의 모델이었던 그 도시. 이 도시가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1,000km 정도 떨어진 가까운 곳에 있어서 리우 가는 길에 잠깐 들렸다.참 살기좋고 아름답게 잘 만들어진 도시였다. ▽ OI, Curitiba! (포르투갈어 OI는 Hola, Hi, 안녕 이라는 뜻) ▽ 튜브형 버스 정류장. 저 정류장에 들어갈 때 차비를 다 계산하고, 버스가 도착하면 불필요한 시간 소모 없이..

파라과이 일상... (4)

2009년말~2010년초 일상의 모습들 ▽ 봉사단원들을 위한 유숙소에서 본 창밖 풍경 ▽ 길거리에서, 바퀴 빠지려는 자동차 ▽ 비 많이 오던 날. 아순시온에서 제일 번화가인데, 아순시온 강을 건너야 했다. ▽ 비 오면 이렇게 된다... ▽ 동기모임. 츄라스께리아... 종업원들이 계속 고기를 부위별로 가져다가 잘라준다. ▽ 할아버지 목사님 파라과이 방문 ▽ 찬양팀, 성가대 회식 ▽ 중앙성결교회 현지인 지교회 목사님들 연말 모임 ▽ 김말이와 호박전 ▽ 송구영신예배 때 뽑을 새해말씀카드. 쏘냐 손수 제작...캬~ ▽ 새해 1월 1일 교회에서 만두 빚기 ▽ 내 평생 못 잊을 와인....ㅠ_ㅠ ▽ 그동안 고생하신 관리요원님 환송회 ▽ 가족사진 ^_____^

2009년 크리스마스

2009년 크리스마스작년에는 까과수에서 민박하던 현지인 가족들과 파라과이식으로 보냈었는데,올해는 아순시온에서 한국 사람들과 보냈다...ㅎㅎ ▽ 파라과이 중앙성결교회♡ ▽ 더운 크리스마스, 파라과이에서 새벽송을 돌다. ▽ 동기 세은이가 민박하는 집. 파라과이 현지인 가정에도 새벽송을... ▽ 주일학교 학생들 ▽ 성결이네 가족 관악 연주...ㅋㅋ 성탄축하예배 발표를 위해 특훈 중... ▽ 성탄축하예배 선물교환식 ▽ 성탄축하예배 현악팀 공연 ▽ 성탄축하예배 내 동생들의 태권도 시범 ▽ 나의 기타 스승님 고광삼 선교사님 ▽ 특별한 날엔 아사도를, 평범한 날에도 아사도를...-0- ▽ 크리스마스 때 마시는 사과술 Sidra ▽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파라과이 전통음식 찌빠과수

엔까르나시온 자전거 하이킹

2009년 12월 8일.파라과이에 온 이후 처음 타 본 자전거...Virgen de Caacupe(성모잉태일) 공휴일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유명한 성당까지 걸어가곤 한다.자전거 타고 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우린 Hohenau에서 Encarnacion의 Itacua성당까지 자전거를 타기로 했다.편도 약 50km(엔까까지 37km, 성당까지 10여km), 왕복 100km의 강행군(?). 게다가 내가 빌린 자전거는 뒷쇼바까지 달린 20kg는 족히 될 철티비.계속 반복되는 오르막 내리막에 업힐할 때 죽어나고 넘 오랫만에 탔더니 엉덩이도 엄청 아팠다.그래도 목적지까지 모두 완주하고 돌아올땐 가볍게 차 얻어타고 버스 이용하여 귀가...ㅋ ▽ 해뜨기 전 깜깜한 새벽 3시반 출발. 밤길이라 좀 위험하긴 했지만, 가로..

아르헨티나 쪽 이과수 폭포

Puerto Iguazu아르헨티나 측 이과수 폭포 ▽ 아르헨티나 측 이과수 폭포. 이 기차를 타고 각 지점으로 이동~ ▽ 이과수 폭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악마의 목구멍 ▽ 이 보트를 타고 폭포 밑으로 돌진~ ▽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화. 마떼 차. 이건 화장실 앞 뜨거운 물 서비스~ ▽ 뿌에르또 이과수에서 먹은 빠릴야다~

파라과이 일상... (3)

이런저런 일상의 모습들 ▽ 내가 사는 아파트. 우리집은 2층인데 건물 뒷쪽이라 사진에는 안보임~ 1층은 약국 ▽ 12주간의 YWAM EDTS(예수제자훈련학교) 강의.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리자! ▽ 아순시온의 남산 Cerro Lambare ▽ 주일 아침 찬양팀 연습 끝나고 먹는 아침식사. 콩나물라면~ ▽ 우리집에서 떡볶이 호떡 오뎅국... 세정언니 태숙언니 순향이와 함께. ▽ 기타 연습하느라 굳은살 배긴 왼손가락. 파라과이 중앙성결교회 기타리스트 쏘냐ㅋㅋ ▽ 교육부에서 나오는 공립초등학교 아이들 간식. 애들 간식 뺏어먹는 쏘냐...ㅋ ▽ 수박 한통에 한국돈 2~3천원. 그냥 숟가락으로 원없이 퍼먹기 ▽ 우리 기수 중에 제일 먼저 현장지원사업 기증식을 한 현주네 학교에서... ▽ 추수감사주일 교회 식사..

Ara Pyahu 기관 아이들

내가 일하는 파라과이 사법노동부 산하 아동보호시설 Ara Pyahu(새로운 하늘).고아, 길거리아이들, 가정폭력 혹은 이런저런 이유로 부모의 양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머무는 곳이다.이 아이들과 치고 박고 놀기도 하고, 숫자공부도 하고, 글자공부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종이접기도 하고, 축구도 하고...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칭찬해주고, 격려해주고... 뭐 이런 일들을 하고 있다.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해 거칠고 폭력적이고 고집세고 참 이기적이기도 하지만, 그저 누군가의 사랑이 필요하다고 징징대는 애들이다.그런데 사실, 이 아이들이 나를 참 많이 좋아해줘서 내가 주는 사랑보다 내가 받는 사랑이 더 크다.꿈이 없는 아이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단..

파라과이에서 뭐 해먹고 사나?

생전 요리 안하던 놈이 대체 뭐 해먹고 사나 쫄쫄 굶나 궁금해할까봐... ▽보통 평범하게 집에서 먹을 때 ▽누가 오면 자주 먹는 닭도리탕. (내가 하진 않아) ▽스파게티면을 활용한 간편 음식들. 이건 일식 된장라면-0- ▽쫄볶이 ▽이건 그냥 안씨네 돼지 등갈비 ▽우리집 방문 규칙은 손님이 요리하기 ▽베이컨 떡꼬치 ▽그냥 떡꼬치 ▽교회에서 굽는 양념 아사도 ▽아침식사 ▽맛있는 브라마~

파라과이 일상... (2)

▽기타연습 삼매경 ▽남미쪽에서 마시는 전통차의 원료 제르바. 겨울 내내 마떼차를 끼고 살았다. 이젠 떼레레의 시대가~ ▽시립극장에서 있었던 무슨 음악회 ▽내가 키우는 귀여운 도마뱀 ▽파라과이 늦겨울~초봄에는 라파쵸 꽃이 만발~ ▽센트로(시내중심가) ▽영웅전 ▽센트로 빨마거리 ▽원색 페인트칠을 참 좋아하는 파라과이 사람들 ▽음악분야 단원이 가르치고 지휘한 까아꾸페 음악회 ▽파라과이vs아르헨티나 경기 있던 날. 파라과이 팀이 경기 있는 날이면 사시장-Sajonia 일대가 쌩난리다. ▽아순시온 인근 녬브 산책갔다가. Acesso Sur 도로 한가운데에서. ▽아순시온 시내버스에는 온갖(!) 잡상인들이 많이 타고 내리는데, 기타 연주하는 사람들도 종종 타서 파라과이 전통 음악을 들려주곤 한다.

파라과이 시골체험 - Santani

2009.09.11-12나의 에스빠뇰 선생님이자 좋은 친구인 막나(Magna)의 고향 싼타니 깡촌 마을 방문큰도로에서 내리면 마을까지 들어가는 버스도 없고, 말 타고 1시간 들어가는 곳. (나올 땐 오토바이로 30분)TV도 없고 스페인어는 전혀 사용되지 않는 동네. 과라니어 대화가 거의 이해가 안돼 오랫만에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완전 시골이라 음식이나 잠자리나 모든 것이 불편해 아무나 데려갈 수 없는 곳이지만, Sonia는 모든 것이 No hay problema(아무 문제 없어)여서 괜찮다며 누구에게나 날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Magna. ▽막나와 그녀의 아들 태호. 아순시온 터미널에서 chipita를 먹으며 버스 기다리는 중 ▽1시간 동안 타게 되는 말 달구지 ▽파라과이에서 많이 보는 것이지만..

파라과이 중앙성결교회

▽ITA에 있는 우리(!)교회 지교회. Cristo vive 교회 창립 기념일 ▽은경언니랑 ▽미국에서 온 감리교도들을 우연히 만나 함께 기도했다. ▽Cerro Lambare 땅밟기 기도회 ▽Cerro Lambare 서울의 남산 같은 곳(인데 자세한 내막을 알면 어둠의 세력들이..-0-) ▽파라과이의 남산에도 역시 잔차족이! ▽내가 밟는 모든 땅 주를 예배하게 하소서 주의 보혈로 덮어지게 하소서~ 내가 선 이 곳 주의 거룩한 곳 되게 하소서 주의 향기로 물들이소서~ ▽파라과이 중앙성결교회 ▽새벽예배 몰카 ▽땅밟기 기도회. 까아꾸페 성당. 파라과이 종교 카톨릭의 중심 ▽추석맞이 성결 한마당 개최. 윷놀이, 공기놀이, 단체줄넘기 대전

파라과이 일상... (1)

그간 일상의 모습들... ▽간호단원 프로젝트. 어린이 위생교육과 신체검사 ▽쇼핑 마리스칼에서 매주 화요일 열리는 농산물 장터 ▽교회 체육대회 ▽교회 사람들과 볼링장~ ▽파라과이 관광책자와 안내서에 항상 나오는 최고급 레스토랑 Bolsi ▽파라과이에 최근에 처음 생긴 TGIF. 한국이랑 맛은 같은데 어쩜 그리 불친절하던지ㅎㅎ ▽TGIF 식사에 초대해 준 애란언니와(맨오른쪽) 목사님네 가족.. ▽파라과이에서 한창 인기리에 방영됐던 대장금 ▽지구 반대편 파라과이에서 만난 나들목교회 하늘가족. ▽파라과죠들의 생활필수품 1호. 더울때 마시는 떼레레와 추울때 마시는 마떼차.

엔까르나시온-오에나우 여행

2009.06.19 금요일아순시온에서 373km 떨어져있는 엔까르나시온과 400km 넘게 떨어져있는 오에나우.센트로 동네주민이자 새벽예배 동지들인 선미언니와 성미언니가 7월 중순 귀국을 앞두고, 목사님네와 언니들과 함께 엔까르나시온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계사범님과 명일선생님까지 함께.새벽 2시30분에 출발하여 밤 8시에 귀가한, 무박2일 같은 알찬 여행... 날씨도 정말 좋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더 행복한 시간이었다. ▽깜깜한 한밤중에 출발해서 고속도로에서 달을 보고... ▽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차를 세워 일출을 보고... 오전 8시경 내 동기 태숙언니가 사는 오에나우에 도착해 심방을 하고;; ▽파라과이에서 유일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세계문화유산 중에 가장 방문객이 적다는 곳. 영화 ..

챠코 지역 놀이터 기증식

파라과이 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황량한 불모의 땅 챠코.챠코 지역의 한 인디오 공동체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음악회가 코이카 단원들 일부의 주최로 있었고, 그 결과물로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완성되어 그 기증식에 참석하게 되었다.볼리비아 방향으로 아순시온에서 500km넘게 떨어진 곳에 위치한 Mcal.Estigarribia ▽우리나라 지방도 보다도 못한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중간중간 나오는 오아시스 주유소와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