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사진 284

071008 하늘가족들과 송추 라이딩

2007.10.08벼르고 별러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부터 휴가를 내고^^ 울 교회 사역자분들과 증산역 부근에 있는 '원바이크유어스' 동호회 분들과 함께 송추 장흥 라이딩을 했다.(교회 참석자 : 김형국목사님, 신호기목사님, 조영권목사님, 김경수전도사님, 황인주간사님, 쉥) 가벼운 임도 수준이긴 했지만, 어쨌든 쉥 처음으로 산에 간 날.^^ ▼ 잠깐 쉬면서 들은 설교 말씀... 해골져지 그만 입고 여성성을 길러라...-_-;; ▼ 황간사님, 대목님, 신호기목사님 ▼ 황인주 간사님 ▼ 조영권 목사님 ▼ 김형국 목사님 ▼ 교통 신호기 목사님 ▼ 김경수 전도사님 ▼ 원바이크유얼스 사장님~ ▼ 백석고개 업힐 중 ▼ 목사님 1등?ㅋㅋ ▼ 다운힐 끝나자마자 터져버린 쉥 앞바퀴ㅋㅋ 깍두기 타이어로 교체하면서 튜브를 무..

제주캠프④ 한라산 영실코스

2007.8.15~2007.8.17 (+∂) 희망천사단(백혈병 소아암 완치자 모임) 여름캠프 마치고 추가일정... 8월 18일, 동행했던 분들이 서울로 올라 가시고~ 제주도민 은경이 만나기 전까지 나홀로 시간... ▼ 용두암 앞바다 ▼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다가~ ▼ 렌트카 반납할 시간은 다가오고.. 남은 시간 뭐할까 고민고민... 집에 가고 싶기도 하고... 땡볕에 자전거는 타기 싫고, 한라산 영실코스를 가보기로...ㅎㅎ 한라산 등반코스는 성판악, 관음사, 영실, 어리목 4가지 코스가 있다. 성판악과 관음사는 백록담까지 갈 수 있으나 코스가 너무 길고 별 재미가 없고,영실과 어리목코스는 짧고 경치도 멋있으나 백록담은 통제되어있고 1700고지인 윗세오름까지만 올라갈 수 있다.작년엔 성판악-관음사 코스, 이..

제주캠프③ 제주여행종합선물세트(2)

8월 17일 오후부터 8월 18일 아침까지. 약 17시간동안 유쾌한 사람들과 함께 발길닿는데로 알짜배기 제주 자유 투어. 협재에서 스킨다이빙 체험하고(사실은 그냥 물놀이ㅋㅋ)고산 부근에서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사진 좀 찍고수월봉에서 일몰 감상하고중문에서 모듬돔회 먹고(갈치회와 고등어회는 서비스로 무한리필)성산일출봉에서 일출 감상하고.... 아주 알찬 시간이었다. ^^ 아래 사진들은 모두 기동님께서 찍은 사진들. ▼ 협회 행사 때마다 촬영 해주시는 KBS 이정준 감독님. 전세계 구석구석 오지/수중 촬영 전문ㅋ ▼ 스킨다이빙 교육 중ㅋㅋ 비씨(부력자켓) 착용ㅋ 그냥 구명조끼 같이 생겼는데.. 이게 얼마짜리야>0

제주캠프② 제주여행종합선물세트(1)

2007.8.15~2007.8.17 (+∂) 희망천사단(백혈병 소아암 완치자 모임) 여름캠프를 마치고, 뱅기 일정을 조금 조정해서 주말까지 머물기로... 8/17 오후부터 8/18 아침까지... 한라산 산행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신 혜정언니, 기동오빠와 함께한 알찬 일정 협재해수욕장에서 스킨다이빙, 풍력발전 및 수월봉에서의 일몰, 중문에서 모듬돔회와 갈치회 고등어회(우웩-ㅠ-), 그리고 성산일출봉에서의 일출.... 짧은시간이었지만 너무너무 알차고 좋은 시간이었다. ▼ 풍력발전 ▼ 수월봉에서 보이는.. 저게 차귀도인가? 서귀포 횟집 및 제주시 탑동에서의 사진은 없고... ▼ 성산일출봉에서 ▼ 성산 쪽 풍경~ 작년 추억이 새록새록... 옥희민박 할머니 잘 계시나..^^; ▼ 성산일출봉 주차장에서 워십댄스 하고..

제주캠프① 한라산 성판악 코스

2007.8.15~2007.8.17 (+∂) 희망천사단(백혈병 소아암 완치자 모임) 여름 캠프 남한의 최고봉 한라산 백록담 등정 및 제주지역 소아암 환아 초청 간담회 ▼ 제주공항 도착~ ▼ 최근 집중호우 내렸다는 제주도.. 우리 캠프 일정 중에는 날씨 화창~ ▼ 진달래밭에 빨리 도착한 선두팀~ ▼ 진달래밭까지 뛰어온 쉥~ ▼ 점심식사 중~ ▼ 백록담 가는 길.. 살짝 날씨 흐려짐 ▼ 백록담 가는 길 마지막 스퍼트 ▼ 백록담에 구름이 꼈다 말았다... ▼ 백록담에서 몇명 아이들~ ▼ 집중호우로 만수된 백록담.. 1년에 몇번 보기 힘든... 장관! ▼ 난간 넘어가지 말라는거 굳이 넘어가서 사진찍는 쉥 ▼ 백록담 등정 성공한 대견한 친구들과~ ▼ 관음사 쪽 ▼ 다시 성판악으로 내려가는 길~ 시원하다~ ▼ 제주..

20070720 맨유 vs. FC서울

2007.07.20 맨체스터유나이티드FC 아시아투어~ 울 협회 최고 우량 후원사 AIG... 프리미어리그 맨유가 1골 넣을때마다 100만원씩, 박지성이 1골 넣을때마다 500만원씩 적립해서 주는데, 이번 방한때 퍼거슨 감독이 직접 기금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다른 행사가 겹쳐서 지성이가 전달식 갖고, 이번 FC서울과의 경기 티켓도 협회에 쪼금 보내줘서 관전하게 되었다~정가 7만원짜리가 인터넷상에서 35만원선에서 팔리는 티켓...-0-;;; 그것도 1등석 1열...+_+;;;; 평소 축구에 별로 관심도 없고, 누가 누군지도 잘 모르지만...ㅋ 말로만 들어보던 세계적인 선수들을 바로 코앞에서 보게 되다니... 영광이군ㅎㅎ 이제부터라도 프리미어리그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지~ 경기장에서 똑딱이로 찍은거 몇장 올..

070606 하늘가족들과 북악스카이웨이 라이딩

6월 6일 공휴일을 맞아, 새벽예배 끝나고 나들목 잔차족이 모여 서울 누리기 라이딩을 즐겼다.^^ 업힐... 왜 사서 고생을 하나 싶지만, MTB도 마련했겠다, 북악스카이웨이 별거 있겠냐 싶어서 군말없이 참여했는데, 이게 왠걸... 삼선교에서 동구여상 쪽으로 올라가는 업힐이 초반부터 장난 아닌걸-_- 내 몸은 장거리 평지 라이딩에 최적화 되어있는데, 너무 초반에 허벅지 기운을 소진시켜버렸다..ㅎㅎ 동구여상 근처에서 열나게 이빨 꽉깨물고 업힐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동네 주민들 왈... "어머어머 여길 자전거로 올라와-_-!!" "어머 여자도 올라오네!" "올라가기 힘들텐데.. 여긴 자동차도 타이어에 연기나는 곳이야!" 암튼, 초반에 끔찍한 업힐이 길었던 것 빼곤, 내 페이스 유지하면 쉬엄쉬엄 갈만한 코스...

두물머리, 스텀점퍼 개시 및 새벽번개 1주년 기념 라이딩

자출사 중랑천 일요새벽벙개 1주년 기념 벙개~ 작년 초여름~가을, 매주 일요일 새벽, 자출사 '중랑천 일요새벽번개'를 했었는데, 그게 1년이 되었다. 영원한 번짱 시커먼스 형님이 오랫만에 치신 번개라... 원년멤버(?)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새벽에 5:30에 교회 가서 목사님 QT시간 방해하며 자전거 인수받고, 정작 새벽예배는 안드리고, 나의 새 애마 스텀점퍼 첫 개시 라이딩을 했다. 오늘 목적지는, 초심을 생각하며, 제1회 새벽번개 때 갔었던, 팔당댐 근처 마현골 다산정약용유적지. 완전 널널하게 초절정 관광 모드로 6월의 푸르름을 만끽하며 자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중랑천-한강자전거도로-마현골 다산유적지-양수리(두물머리)-송촌리(?)-산 넘고-덕소-퇴계원-태릉 주행거리 : 102km (내 속도계 ..

태국⑨ 다섯째날 방콕 / 수상가옥, 새벽사원, 로얄드래곤

▼ 서울의 한강같은 존재. 짜오프라야 강에서 배 타고~ ▼ 수상가옥~ 손 흔드는 아이들~ ▼ 수상가옥 ▼ 수상시장, 할머니가 노 젓어 다가와 "천원~ 천원~" 외친다..ㅋ ▼ 관광객이 주는 식빵 먹고 사는 메기, 잉어 ▼ 새벽사원 ▼ 현지 가이드 '톤'이 사준 비닐봉지에 담긴 콜라~ 2/3이상이 얼음이지만 시원했다 ▼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태국의 타워팰리스. 인도인들만 산단다. 엄청 비싸. ▼ 귀여운 현지 가이드 톤~ 25살. 가이드 하려고 한국말 배웠대. ▼ 세계에서(아시아에서?) 제일 큰 레스토랑 로얄드래곤. 맛보다는, 그 엄청난 규모에, 롤러스케이트 타고 써빙하는 신기한 구경에, 사람이 케이블에 매달려 날라다니는 신기한 구경 등 한번 가볼만 함... ▼ 너무 넓어서 롤러스케이트 타고 써빙 ▼ 맛..

태국⑧ 다섯째날 방콕 / 파인애플농장, 왕궁, 에메랄드사원

실질적인 마지막날..파타야에서 방콕으로~~ ▼ 방콕으로 가는 길에 파인애플 농장에서.. 당도가...완전! ▼ 방콕으로 가는 고속도로.. 태국 고속도로를 일본이 만들었다는. 차도 거의 일본차.. 도요타, 혼다.. ▼ 파타야에 있다가 대도시 방콕으로 오니.. 깝깝..한게 아니라 좋다;;; ▼ 깝깝한 고층 빌딩들을 보는게 왜 더 좋지;; ▼ 몇일동안 내가 타고 다닌 봉고차~ ▼ 왕궁, 에메랄드사원.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할 수 없고, 태국 현지인 가이드가 동행하며, 반바지나 슬리퍼는 출입불가 (난 칠부바지는 걸려서 치마 빌려서 두르고 다녔고, 슬리퍼는 안걸리던데?) 방콕의 왕궁은 태국인들의 자부심이 베여있는 곳으로 1782년 라마 1세에 의하여 세워졌으며 이때 방콕으로 수도도 옮겨졌다. 이곳은 장엄하면서 화려한..

태국⑦ 넷째날 파타야 / 미니시암, 수영장, 워킹스트릿

세상 속의 또 다른 세상, 미니시암.... 태국 최초의 소인국 미니시암에서 에머랄드 사원, 새벽사원, 왕국 등의 조각, 건축물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의 유명 문화 유산과 역사가 1:25로 축소된 소형 모델로 제작되어 전시하고 있다. 제주도 소인국테마파크, 미니미니월드, 부천 아인스월드랑 똑같은..ㅋ 여기가 원조인가? 조형물은 오래되서 그런지 더 조잡해보임ㅋㅋ ▼ 미니시암.. 개선문과 에펠탑이 보이는군.. 날씨는 좋다~ 하늘색이!!! ▼ 미니시암에서 빌려주는 우산같은 양산 쓰고 ▼ 에펠탑~ 난 진짜 에펠탑도 올라가봤는데~~ ▼ 미니시암. 서로 사진찍어주기 놀이.. 엄마 ▼ 미니시암. 남대문 조형물 바로 옆에 남대문시장이;;; ▼ 파타야 3D 입체영상관에서... 쪼금 보다 잤다; ▼ 휴식시간.. 호텔 수영장..

태국⑥ 넷째날 파타야 / 농눅

농눅 빌리지(Nong Nooch), 200만평 규모의 거대한 열대정원. 동양최대의 자연 테마파크자칫 평범한 식물원이기 쉬운 이 농장에 각종 동물쇼와 전통 민속쇼 등을 유치하고 심지어는 동물과 사진을 찍을 때도 돈을 받는 등 아이부터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개발하였고, 관광 요소를 잘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한층 높였단다. 자연과 관광의 조화로운 개발? (여유있게 둘러보면 좋을듯도 싶지만... 이 날 조낸 더워서 짜증지수 최고~ 너무너무 예쁘게 꾸며놔서 인위적이란 느낌도 들었고;;) ▼ 농눅.. 도자기로 만든 조형물에서 ▼ 농눅. 전통공연 ▼ 재미난 코끼리쑈~ ▼ 다트 하는 코끼리 ▼ 그림그리는 코끼리 ▼ 첼시 유니폼 입은 코끼리 조련사ㅋ 이럴땐 자랑스런 삼성! ▼ 귀여운 코끼리~ 쑈를 보고 나..

태국⑤ 셋째날 파타야 / 워킹스트릿

▼ 파타야 비치~ ▼ 한적한 동네에도 A GoGo ㅋㅋ ▼ 요구르트 대빵 크다~ 한국은 보통 작은게 65ml인데, 이건 밑에 보이는 글씨가 450? (실제론 더 커보이는데;;) 맛은 한국이랑 똑같다ㅋ ▼ 시원한 맥주를 빨대로;; 현지에서 가장 잘 팔리는 맥주. 알콜은 6.4% ▼ 파타야 비치~ ▼ 야자수.. 외국 온거 같아?ㅋ ▼ 길거리 어딜가나 보이는 국왕 사진.. 즉위한지 60년이 넘는, 태국인들에게 존경받는 신적인 존재.. ▼ 곳곳에 제단(?) 같은 것도 있고... ▼ 올씨쟌 호텔~ ▼ 어제 옵션으로 했던 전신 맛사지가 맘에 안들어서 동네에서 발맛사지 중... 여행사 옵션으로 하면 전신 4만원, 발 3만원. 현지 시세는 전신 300밧(9천원), 발마사지 200밧(6천원) ▼ 길거리에 널려있는 맛사지..

태국④ 셋째날 파타야 / 산호섬

▼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와 넓게 펼쳐진 모래해변에서 쉴 수 있다는(!!! 그러나 현실은-_-) 산호섬으로 이동하는 스피드보트 타는 곳 ▼ 구명조끼 입고 비치타올 둘러메고 ▼ "만원짜리 바꿔줘~" 소년. 관광지 어딜가나 만원짜리 바꿔달라는 꼬맹이들이 쫓아다닌다. 관광지 어딜가나 한국인들이 많으므로 천원짜리가 통용되고 있고, 그 천원짜리를 현지돈으로 환전하면 수수료(?)나 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액인 만원권으로 바꾸려는 아이들이다. ▼ 순수해보이는 현지 아이들과ㅋ ▼ 산책하기 좋은 파타야비치~ ▼ 어느나라나 빨간 우체통~ ▼ 산호섬 이동하는 중간에 한 패러세일링(모터보트에 연결된 낙하산)... 저 멀리 보이는게 나! 시퍼런 바다 위를 훨훨 나르는 느낌은 넘 좋았다.(좀 짧지만) 바다에 잠깐 빠뜨려 주기도..

태국③ 둘째날 파타야 / 티파니쇼, 밤거리

▼ 게이쑈... 알카자쑈 보다 더 화려하다는 티파티쑈. 공연 사진은 못찍게 되어있고 공연 후 바깥에서~ 게이 오빠랑 사진 찍는데 1$ 혹은 천원 ▼ 이리와~ 와서 나랑 사진 찍어~ ▼ 호텔로 돌아와서 근처 다운타운 어슬렁어슬렁. ▼ 세븐일레븐에서 LEO 맥주 한캔 ▼ 외국인 관광객도 많고, 인터넷까페(pc방)도 많고. ▼ 한적한 골목에도 널린 Bar~ Bar들이 전부 정육점 색;; ▼ 호텔에서 잘 준비;

태국② 둘째날 방콕, 파타야 / 타이거쥬

방콕... 태국의 수도로 18세기 말부터 태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오고 있는 곳. 1782년 라마 1세 국왕 때 세워진 이 도시는, 옛것과 새것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태국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단다. 별칭은 '끄룽 탭(천사들의 도시)' 전날 밤 23:18에 현지에 도착하여, 호텔 와서 씻고 누우니 3:30 경.그러나 잠자리가 낯설어서 그런지 6:30 기상.한국에서부터 만26시간을 못자고, 딱 3시간 잤는데도 하나도 안피곤하다;;; ▼ 방콕 전경 ▼ 호텔조식 ▼ 김치도 종류별로 구비ㅋ ▼ 유럽갔을땐 거의 한국사람들만 많은 호텔을 이용했었는데, 여긴 오히려 외국인들만 빠글빠글했다. ▼ 아침먹고 동네 산책 중; 볼꺼 없어; ▼ 환전하는 창구 앞에서.. 여기도 여기저기 모금함이ㅎㅎ..

태국① 첫째날 마카오에서 몇시간

입사 1주년(6/1)을 맞이하며, 어렵사리 얻은 꿀 같은 휴가.. 몇달 전부터 내게 주어진 연차를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해왔는데, 미국에 가서 그랜드캐년을 보고 오는 게 꿈이었지만, '길어봤자 휴가는 9일 미국. 흠... 멀다. 비싸다. 다음 기회로 미뤄야지ㅠ_ㅠ' 해서 가까운 동남아로 결정. 여행에도 순서가 있는 법이라는데, '해외관광의 첫관문이라는 태국을 가봐야지~' 해서, 볼꺼리와 쉴꺼리가 공존하는 태국으로 엄마와 함께 떠나게 됐다.방콕+파타야 상품은 3박 5일이 보통인데, 이왕 가는거 마카오 구경도 함께 하려고 마카오항공을 이용하는 4박 6일 일정을 골랐다. 2007년 5월 20일 출발, 2007년 5월 25일 도착 지쳐있던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충분한 쉼과 재충전이 되길 기대하며... ※ 이번..

070505 하늘가족들과 행복한 남산 라이딩

2007.5.5 어린이 날 새벽예배 끝나고 나들목 하늘가족들과 서울시내 라이딩 남산 N타워 찍고, 하늘이 보이는 느티나무집에서 설렁탕 먹고, 설렁설렁 청계천 구경, 그리고 파리 샹젤리제 거리나 프라하 거리가 연상되는 햇살좋은 콩다방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까지... 화창한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샤방샤방, 파릇파릇, 너무너무 "행복한 라이딩"이었다. ▼ 남산타워 정상에서. 남산 등정 5번째만에 처음으로 깔딱 한번에 성공했다. 경사도가 완만해진건지, 클릿의 영향인지, 단순히 강한 모습 보이려는 의지였는지.. ▼ 김경수전도사님, 김현일목자님, 조주남형제님, 조영권목사님, 김형국목사님, 쉥... ▼ 드디어 대표목사님과 함께 라이딩~ 1년여동안 잔차 같이 타자고 말만 하고 시간 잡기 힘들었는데~ 이놈의 뽈..

태백산 눈꽃축제

2007.1.28 엄마랑 태백산 눈꽃축제=.= 대설주의보라는 기상청은 역시 구라청ㅡㅡ;; 눈이 전혀 안왔다..ㅋㅋ 눈꽃축제 이틑날에 토욜이라 사람들 빠글빠글해서 원래 예정이었던 유일사-천제단-당골 코스를 변경하여 봉화 쪽으로 올라가서 문수봉 먼저 찍고-천제단-당골 이 코스로... ▼ 문수봉 가는 길... 편하라고 계단을 만들어 놓은건지, 코스가 넘 널널해서 힘들라고 만들어놓은건지.. 계단 높이가 보통 계단 3개 정도 높이? 산 중턱까진 눈이 거의 없는 모습..ㅋ ▼ 문수봉 도착 (카메라 배터리가 없어서 많이 못찍었다-_- 이건 폰카) ▼ 엄마랑.. 雪花를 배경으로.. ▼ 비료포대 눈썰매..재밌겠지만 태백산 전지역 썰매금지령 ▼ 천제단.. ▼ SBS 헬기.. 손 흔들어주고..ㅋㅋ 각 방송사에서 눈꽃축제 촬..